전립선염은 무엇일까요?
동의보감에서는 소변이 방울방울로 떨어지고, 소변을 볼때 통증을 느끼며,
소변이 잘 나오지 않는 증상을 전립선염이라 보았습니다.
오늘은 신과와 혈과체질의 전립선염 치료방법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신과는 형상의학적으로 이마가 시원하게 잘 생기고
아래의 턱 부위가 뾰족한 얼굴 생김새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체에 비해서 하체가 가늘고 약해보이기도 합니다.
*꼼꼼하고 총명한 체질이라 아이디어나 판단력이 뛰어나고,
성격이 급해서 순발력은 좋으나, 지구력이 약합니다.
활동량에 비해 먹는 양이 적어 피곤함이 자주 찾아옵니다.
이런 신과체질의 전립선질환은 신장의 진액이 부족하고,
피로누적, 신경과민등의 정신적 원인인 경우가 많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환자 개인적인 체질과 함께 심장과 정신의 안정을 도모하고
신장기능을 좋게 만드는 한약처방이 필요합니다.
혈과는 갸름하게 생긴 계란형의 얼굴로
부드러운 인상을 주어서 자상하고 인자한 면이 많습니다.
*이런 혈과는 피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 두통이나 어지럼증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꼼꼼하고 성실한 생활로 신경성 발기부전이나, 신경성 조루가 잘 생기기 쉽습니다.
혈과체질의 전립선 치료는 과로, 과식, 불안, 신경예민에 의한 원인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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